거시 경제 분석

2021 증시 서머 렐리가 나올까 ?

2021. 8. 3. 08:55

올해 여름에 주가 렐리가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보다 잘 나올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내용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산업별로 대부분의 주식이 좋은 실적발표에도 여름에 주가 렐리는 없고 가을쯤부터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단기적으로 달러와 연관이 깊은 모든 기업들은 2분기에 좋은 실적을 발표해도 주가에 큰 변동이 없을겁니다.

신흥국 증시는 달러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저는 달러 약세가 올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만 바로 2분기부터 약세가 시작되지 않습니다.

 

환율과 코스피 지수를 보시면 달러 약세가 신흥국 증시에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주식 관련된 책이나 경제학을 공부하셨다면 반대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한국은 세계적인 수출국가이고

환율이 높아야 수출기업이 수출을하고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이득을 더 많이 본다고 아실겁니다. 이론으로 따지면

그렇습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단순하게 달러 약세는 신흥국에게 매우 좋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왜 2분기에 대부분의 제조업 기업들이 컨센서스 보다 훨씬 더 좋은 영업이익을 내고서도 주가는 그대로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도 많을거라 생각하나 저는 단순히 달러약세를 동반한 실질적인

물가 상승이 아닌 단순 돈풀기로 인한 수요급증으로 일시적인 영업이익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피크아웃이냐?? 그건 아닙니다. 달러는 단기적으로 강세, 횡보할것이나 결국 주요국의 긴축으로 결국 약세로

가게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필연적으로 보입니다. 달러 약세를 의심하시면 안됩니다.

테이퍼링의 이슈로 달러 강세를 전망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만 저는 미국이 주요 국들의 통화 긴축과 함께 테이퍼링을 진행 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테이퍼링을 진행해도 달러는 더욱 약해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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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이퍼링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까? -2 결론

물가가 높게 찍혀서 금리를 올려야하고 달러 강세가 나올텐데? 미국 물가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오기 때문에 긴축을 할 수 밖에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주변에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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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이퍼링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까? -1

안녕하세요. 평소에 경제 관련하여 관심이 많아 티스토리로 제 생각을 작성해봅니다. ​ 현재 주식시장은 순수한 경제보다 정치, 사회쪽으로 많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먼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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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준율 인하, 유럽의 경제 등을보면 3분기 ~ 4분기 정도부터 달러 약세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이 최근 지준율 인하를 하였고 중국의 1년 국채금리는 아직 하락세이고 유럽의 GDP성장은 이제 올라오는 중입니다.

달러는 단기적으로 더 강해지거나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준율 인하로 인하여 3분기정도쯤 부터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다시 상승으로 바뀔 것이고

1년 국채 금리 또한 바닥을 찍고 상승으로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 중국 등 이머징 마켓 달러약세 주식에 투자하신 분이라면 단기적으로 떨어지면 조금씩 추가매수 해야합니다.

이머징 마켓은 하반기에 더 오를것이고 단기적인 하락에 연연하지 말아야합니다.

2분기~3분기까지 달러약세 수혜주를 매수하는것을 권장합니다.

※ 달러의 방향과 상관이 없는 산업, 주식들도 분명 있습니다. 이런 주식들은 실적이 잘 나올것이라 생각이 드시면

매수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