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석

IT 기술주 투자 참고/ 장기 국채금리 하락은 일시적이다.

2021. 8. 8. 15:45

앞으로 음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해외, 국내 IT기술주 투자자들이면 꼭 참고해야할 지표가 있다.

10년 장기국채금리이다. 이 지표는 미래의 리스크, 물가 등을 반영하는 지표이다.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등 10년 국채금리를 비교해보면 큰 틀에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자료1

나스닥100/나스닥 종합지수 ↔ 미국 10년 국채 금리의 관계

나스닥 100은 미국 기술주 ETF이다. 나스닥의 총 주가지수로 나누어보면 해당기간 나스닥 지수에비해 얼마나 오른지 확인 할 수 있다.

자료1은 2008년이후에 나스닥100/나스닥 종합지수와 미국10년 국채금리를 비교한 그래프이다.

해당 그래프를보면 10년 금리의 고점은 나스닥 100의 저점과 동일했다.

IT 기술주는 물가와 상관관계가 있다.

예를들면 유튜브 레드(프리미엄)은 수요가 늘어난다고 공급이 부족하지 않고 가격도 유동적이지 않다.

하지만 반도체, 철강, 화학 등은 수요가 늘어나면 공급이 부족해지고 가격또한 유동적이다.

물가가 상승할 때는 수요가 많은 제품을 파는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높게 찍힐 것이다.

 

한마디로 앞으로 물가가 높게 나온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는 IT 기술주는 들고 있으면 안 된다.

나는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테이퍼링 이슈가 있음에도 달러약세, 물가 상승이 올 것으로 보고있다.

최근에 주요국들의 장기국채금리는 하락 했지만 일시적이라 생각한다.

최근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마지막 완화정책이고 중국의 경제 지표가 반등하면 달러는 다시 약세로 갈 것이고 장기 국채금리는 오를 것이다.

https://sy-sy.tistory.com/8

 

2021 증시 서머 렐리가 나올까 ?

올해 여름에 주가 렐리가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보다 잘 나올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내용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산업별로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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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카오, 네이버 등 IT 기술주는 현재 엄청난 평가를 받는 기업으로 장기 투자를 하시는분들은 계속 들고가도 무방하다. 해당 기업들은 현재 시대에 한국증시의 주도주라고 이야기 할만한 기업들이고 좋게 보는 사람도 물론 많다. 

하지만 나는 달러 약세, 높은 물가 상승이 내년 22년 중순~말 까지 나올 것으로 보고있고 이 시기에는 IT 기술주는 추천하지 않는다.